강임준 군산시장
조선해양 설치, 운송 인프라 구축사업 등 예산확보 건의
강임준 시장은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주요 의원들을 만나 군산시 현안과 주요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건의 활동에 나섰다.
강 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단계 중점 확보대상 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결위 소속인 윤준병 의원, 이상직 의원, 정운천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했다.
군산시가 중점을 둔 내년 예산은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 50억(총사업비 240억) ▲동백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20억(총사업비 40억) ▲비대면 시장 성장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5억(총사업비 15억) 등 이다.
강 시장은 “지역경제 위기에 코로나19 상황까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다.”며 “신영대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고 충분한 지역적 여건을 활용한 관련 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주도형 선도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3일자로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은 이번달 예결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일 최종 확정된다.
새군산신문 / 2020.11.09 09: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