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달 27일 개관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복지관 가족들과 각 팀에서 다양한 역할로 함께하고 계시는 봉사자, 후원자, 이용자, 보호자 대표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25, 융합복지모델의 지역화’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명재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 아쉬움과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그동안의 경험과 지역사회의 연대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장애 없는 삶을 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새군산신문 / 2020.11.05 15: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