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페이퍼코리아(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지회 군산시협의회
군산시가 지난 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 건설(대표 한성희), 페이퍼코리아(주)(대표 권육상),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지회 군산시협의회(회장 박상배)가 함께했다.
포스코건설은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5블럭에 771세대(전용면적 84∼154㎡) 규모의 주택건설사업 시공사이며, 12월 중에 입주예정자를 모집하여 2023년 6월 입주 예정에 있다. 또, 인근 부지 A4블럭에 973세대를 현재 시공중에 있으며 2021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위 건설사업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건설중인 현장에서 화재, 붕괴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상황을 감지, 대처, 적시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경연을 현장에서 실시(국토교통부,한국시설안전공단 주최/주관)해 1등(시상금 3,000만원)을 한 모범 현장으로써 견실한 주택건설 시공을 맡고 있다.
주요협약 내용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 지역자재 80%이상 사용, 지역업체 하도급 70%이상 배정을 목표로 하고, 저소득층 주거안정지원등 지역상생방안 협력, 군산지역에서 임직원 동아리활동 및 가족여행 등 후생복지지원, 입찰 담합을 배제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공사 수주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관내 건설현장에 연쇄적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켜 침체된 지역 내 건설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져 품질 좋은 공동주택이 보급 될 수 있도록 주택건설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0.11.04 14: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