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지난 23일 선유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을 맞아 고군산군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선유도 해수욕장 주변을 비롯해 장자도 산책로 등 환경정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유희옥 회장은 “군산시 주요 관광지, 청소취약지역 등을 분기별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펼쳐 깨끗한 환경조성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호국안보활동은 물론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시민안보교육과 보훈활동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0.10.26 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