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식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추명순전도사기념사업회, 협약
지역 교회-사회 간 협력 통해 이웃 사랑 실천키로
한국 해비타트 군산지회(이사장 이현철)와 추명순전도사 기념사업회(대표 송문길 목사)는 지난 21일 군산중동교회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해비타트 군산지회와 추명순전도사 기념사업회는 고군산 군도 섬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고군산 군도 섬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들을 서로 협력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섬주민들의 주택개량, 수리 등을 지원하며 지역교회 및 지역사회의 후원과 양 기관 협력관계를 긴밀히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 이현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봉사활동마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추명순전도사 기념사업회와 사업을 공유하는 것은 보다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봉사활동을 협력하는 것”이라며 “뜻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명순전도사 기념사업회 대표 송문길 목사는 “추명순 전도사님이 과거 고군산 군도에서 펼친 봉사와 헌신의 삶을 이어받아 추명순전도사 기념관을 건립한 것을 계기로 고군산 군도에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나누는 계기로 삼겠다”며 “한국 해비타트와의 협력이 더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20.10.23 10: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