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삼 의원
우종삼 의원은 지난 13일 군산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미성, 산북, 소룡, 해신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종삼 의원은 나 선거구(미성, 산북, 소룡, 해신동) 지역은 군산국가산업단지에 195개의 공장과 군산제2국가산업단지에 535개의 공장이 입주해 있으며, 3개의 화력발전소, 폐자원시설, 소각시설 등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산업체들이 다수 들어와 있어 오랫동안 공해로 주민들은 환경오염 피해를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재해위험지구로서 해수의 상승으로 침수를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래 전부터 산북동 일원에 축구장과 실내수영장 등 다목적체육관인 서군산복합체육관을 2019년 01월~2023년 12월에 완공할 계획으로 2013년에 부지를 매입 하였지만 건립이 미루어지고 있다며 계획대로 지어 서군산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새군산신문 / 2020.10.15 10: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