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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비 정책적 대안 필요

배형원 의원

배형원 의원은 지난 13일 군산시의회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감염병 팬데믹 시대와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군산시의 정책적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형원 의원은 “비대면 방식은 온라인 시대를 꽃 피우게 했다”며 정보인프라구축사업을 바탕으로 시민에 대한 외국어교육, 소규모 전문공연, 탁월한 예술가의 배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집중지원방식의 정책지원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여, 글로벌 인적자원화가 가능하도록 군산시가 앞장서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문가들이 소규모 또는 비대면 방식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하는 문화살롱 정책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배형원 의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재능 발굴은 물론 새만금과 산업단지를 통한 먹거리 해결 등 중앙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말고 시민과 집행부, 의회와의 소통창구뿐 아니라 정책전문가 등의 전문적인 의견을 정책으로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0.10.15 10:4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