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체통거리 홍보관
2020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 인정
군산 우체통거리가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도시재생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산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동주최한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체통거리는 버려진 폐우체통을 활용해보자는 주민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소규모 재생사업(‘19년 선정)을 통해 손편지축제 및 우체통거리 주민거점공간을 조성하기까지 주민협의체인‘군산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가 기획, 사업시행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주민주도 도시재생을 이뤄 냈다.
특히 우체통을 형상화한 홍보관과 NFC칩을 활용한‘말하는 우체통’은 특색있는 콘텐츠로 방문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뜻깊다.”며 “우체통거리 뿐만 아니라 우리시 도시재생 주민공동체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0.10.14 16: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