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소속 교도관이 법무부에서 주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부 장애인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적장애 수형자의 가석방 시행’의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 지난 12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선정된 사례를 공유・확산하여 국민들의 법무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올해 6월 중순 경 전국의 법무기관으로부터 접수를 받아 사전검토, 예비심사,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 등 6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군산교도소 신동윤 소장은 “우리 기관 소속 직원이 법무부 전체 기관 중에서 뜻있게 국민추천으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10.13 10: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