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코로나19 및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등 집중 위생해충구제 활동에 돌입하기 위해 범시민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범시민 특별 방역주간 동안 종합적인 방제 방법으로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방역소독팀을 6개반(19명/새벽․주․야간반)으로 편성했다.
새벽소독반은 환자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공설시장 등 취약시설에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주간에는 가을철 방역 취약지인 야외놀이시설, 하수구, 주택 및 상가밀집지역, 풀숲, 소공원 등에 주력하고 모기, 깔따구 등이 활동하는 야간에는 가열연막․ 연무소독을 강화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을 예방,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관․과․소, 읍․면․동 및 유관기관과 자생단체에 방역소독장비 무료대여를 통해 자발적 방역소독을 유도해 시민이 능동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0.09.24 14: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