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쌍천 이영춘, 한국의 슈바이처’
군산시가 오는 11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새만금아카데미’ 4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쌍천 이영춘 박사의 막내딸인 이계심 교수를 초청해 ‘군산 쌍천 이영춘, 한국의 슈바이처’란 주제로 농촌은 민족의 원천이다는 신념으로 일생을 농촌보건, 예방의학의 선구적 활동한 이영춘 박사의 업적과 신념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이계심 교수는 몽골에서 20년간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울란바타르 초·중·고를 설립후 교장을 역임했으며, 몽골 문교부 장관 표창장, 몽골교육최고위원 칭호 훈장 등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울란바타르 초등학교 설립 및 운영계획이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대면강의와 온라인 생중계강의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으로 선착순 150명(마스크착용 필수)을 대상으로 현장강의를 실시한다”며, “온라인 강의는 11일 저녁 7시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으로 유튜브에서 ‘군산시’를 검색 (https://www.youtube.com/user/gunsanbroadcast)해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08.07 15:5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