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근 유스타팅 대표>
군산대학교 이영근 학생창업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군산대학교의 창업 문화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창출과 연구에 매진해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군산대학교 융합기술창업학과 4학년 ‘이영근(유스타팅 대표)’ 씨가 지난 24일 여의도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발명유공자로 선정된 이영근 씨는 대학 재학 중 군산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지식재산을 활용한 스타트업인 유스타팅을 창업했다.
지속적인 IP경영으로 등록특허 5개와 국제특허를 포함한 총 17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11개의 국내외 기술발명 관련 대회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바이오산업 관련 아이디어 제조 분야 아이템으로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상하 결합이 가능한 콘택트렌즈케이스 제품인 ‘아이즈블록(eyesblock)’이라는 아이템을 출시했고, 기존 아이즈블록에 입체형 캐릭터를 더하여 다수 개의 콘택트렌즈 케이스를 휴대·보관할 수 있는 ‘캐릭터 아이즈블록’으로 2019 캐릭터 메이커톤 대회에서 대상인 ‘한국과학창의재단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식재산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은 물론 일반인들도 발명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정보제공앱을 개발·출시하였다.
이번 포상자 선정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창업기업의 경영은 물론 전국민의 발명활동을 장려하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씨는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권리화하는 모든 과정을 학과에서 장려하고 있어 지속적인 IP경영을 이룰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0.06.26 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