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2층 공동교육장에서 ‘2020 코로나 극복! 힘내라 군산!’ 포스터 & 그림 그리기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극복 홍보사업으로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군산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사회적 의식 고취를 주제로 5~7세 유아들의 순수한 마음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를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극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수상작은 지역 내 유아 5세~7세 대상으로 총 280여점이 접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시장상(빛나는 예술상) 1점, 호원대총장상(색다른 예술상) 3점, 시의장상(행복 예술상) 3점, 센터장상(예쁜 마음상) 8점이다.
빛나는 예술상은 김다현(큰사랑어린이집), 색다른 예술상은 송연재(근로복지공단 군산어린이집)·정유현(큰사랑어린이집)·박미소(근로복지공단 군산어린이집), 행복예술상은 김주윤(큰사랑어린이집)·정윤서(열린터어린이집)·윤다솜(성모어린이집)이 수상했으며, 작품들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센터장 서영미(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군산시 지역 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0.05.15 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