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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대회 소식) 소통과 협력의 기부문화 정착의 대회로 성장

- 쌀 250만원 상당, 장학금 250만원 지원

2019군산골프대회가 이웃돕기와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지역의 작은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려는 대회로 성격이 만들어지고 있다.

군산골프대회운영위원회(최상순 대회장)와 새군산신문사(최인정 회장)는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모으고 대야농협(민윤기 조합장)과 옥구농협(전봉구 조합장)의 후원을 받아 (사))예사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서군산무료급식소를 돕기로 하고 쌀(10kg) 80포대와 흰찰쌀보리 20포대를 후원했다.

또 전국체전에 출전한 성준민, 윤규미 선수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주었으며, 당북초 6학년 강민영 양에게는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상순 대회장은 (사)예사봉사단 김민재 단장에게 쌀을 후원하면서 “지방 보조금 지원도 없이 협찬과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서군산무료급식소를 돕는 다는 자체가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했다.

한편 김민재 예사봉사단 단장은 “10kg들이 쌀 한포대가 약 30,000원 정도하는데 후원한 쌀을 돈으로 환산하면 약 250만원 정도 된다.”면서, “무료급식소에서 쌀 후원 1004운동을 벌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채명룡 / 2019.11.06 10: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