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 ‧ 주관하는 ‘다문화보육 이해교육’이 23일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공동 교육장에서 보육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선애순 교수(고구려대학 평생교육상담과 겸임교수, 샘 아동심리연구원 원장) 강의로 「언어발달의 특성」, 「정서행동과 언어발달」, 「감수성을 위한 놀이치료」로 진행되었다.
특히, 감수성을 위한 놀이치료 교육이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어 보육교직원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다문화보육의 이해교육을 통하여 다문화 차이점을 이해하고 영유아에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문화적 차이에 따른 결핍이 없도록 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인식에 변화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김혜진 / 2019.10.23 17: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