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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기 민주평통 백옥경 회장 취임

제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장에 백옥경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백옥경 협의회장은 8일 오후 리츠프라자호텔에서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홍종식 부의장, 강임준 시장과 김경구 시의회 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함께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며 군산시 자문위원은 74명으로 2021년 8월 말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통일운동 중심체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백 회장은 “통일은 우리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사이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이며, 자문위원 모두가 새로운 변화와 흐름을 인지하면서 평화의 바람 속에서 함께 호흡하고 열린 마음으로 늘 소통하면서 평화통일 활동에 더욱 힘 있게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옥경 회장은 원불교여성회 군산지구 회장과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금강새마을금고 좀도리회 회장에 이어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까지 여성의 권익 증진에 노력해 온 한편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채명룡 / 2019.10.16 14:5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