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1개 장소에서 597개 강좌 3,467명 수강
- 472개 단기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사업 제3기 강좌가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된다.
제3기는 9월초 현장접수를 받은 결과 동네문화카페는 414개 장소에서 490강좌를 2,790명의 수강생이, 배달강좌는 107개 장소에서 107강좌를 677명의 수강생이 수업받게 된다.
또한, 접수 기간에 강좌를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청강생으로 참여할 수 있게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에 제3기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 현황을 게시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기 사업은 521개 장소에서 수업이 실시돼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되며, 70명의 경력단절 여성 등이 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402명의 강사가 일자리를 얻게돼 총 472개의 단기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 사업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골목상권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하여 위축된 시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일자리 창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 또는 군산시 교육지원과(454-26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 / 2019.10.02 18: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