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포렌식 분야 공동 연구 진행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19일 인공지능(AI) 기반 리걸테크(Legaltech)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와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법·기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와 프론테오코리아는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포렌식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교육 과정 및 현장 실습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 대한 법·기술적 자문과 컨설팅을 상호 제공한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프론테오코리아와 산학 협력으로 군산대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관련 지식을 함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군산대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학과와 전공운영을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재학 프론테오코리아 전무는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은 최근 각광 받는 분야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프론테오가 보유한 풍부한 노하우와 실무경험을 나누는 기회로 삼고, 리걸테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명룡 / 2019.09.26 09:5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