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제대로 알기 운동’전개 제안
신영자 시의원(바 선거구)은 29일 제2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 경제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시민운동차원에서‘군산 제대로 알기 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신 의원은 군산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곳으로 유물과 유적, 문화유산 및 천혜의 해양관광은 물론 1899년 개항한 도내 유일의 무역항인 군산항, 여의도 140배에 달하는 새만금과 14억여명 인구의 중국과 지근거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군산의 장점들을 활용하면 문화, 예술, 관광, 기업도시로 크게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산 관내 학교 정규교육과정에‘군산의 지리·역사·문화’와 관련된 교육을 포함시키고, 성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상설하는 등 군산시민들이 먼저 군산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혜진 / 2019.09.03 15: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