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 협연
군산 최초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손성욱 단장)가 지난 8월 31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호프만의 뱃노래(오펜바흐), 베토벤 교향곡 제7번 A장조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의 협연으로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 D장조를 선보였다.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4월 창단 후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통해 피아니스트 강현, 첼리스트 송상우, 바이올린 김응수 한양대 교수, 비올라 최은식 서울대 교수, 피아니스트 임미정 한세대 교수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협주곡을 선보여 왔다.
손성욱 단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악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게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칸투스필의 연주를 가까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19.09.03 15: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