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홍경민, 뮤지컬 배우 유지
- 소리꾼 이봉근, 밴드 두 번째달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아가콘)의 티켓판매가 티켓링크(인터넷), 우리문고와 커피브라운(현장판매)에서 각각 시작했다.
9월 22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가사 콘서트(아가콘)는 과거의 명곡들을 이시대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뉴트로 콘서트로, ‘가슴으로 듣는 사랑 눈으로 보는 추억’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한국의 리키마틴이라 불리우는 홍경민과 걸그룹에서 뮤지컬 디바로 변신한 유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소리꾼 이봉근과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 오버 밴드 두번째달이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아가콘은 군산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이 주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일부 국비지원을 받아 티켓가격을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10,0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고 오는 9월 14일까지 예매 시에는 조기할인 20%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 많은 시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유자 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마음속 고이 담아두었던 추억이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연”이라고 밝혔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명룡 / 2019.08.27 17: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