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지부장 강민숙)와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사무국장 오아름)는 지난 14일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 유아전문위원(위원장 신은옥)으로부터 국내·외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에서 진행되었으며,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본부장, 강민숙 전북군산지부장, 오아름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사무국장,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 신은옥 유아전문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오는 8월 26일 떠나게 될 몽골 해외봉사활동에서 빈곤가정에게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를 건축해 주는 것과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장은 “국내와 해외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준 유아전문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옥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 유아전문위원장은“굿네이버스를 통해 영유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보탬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19.08.20 16: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