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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나서

    김혜진

    • 2019.08.20 16:17:42

    군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나서

    <근대역사박물관>

    - 금강권 전시장 통합 운영

    - 관광 영역 동부권으로 확장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812일부터 박물관과 금강권 전시장을 연계한 금강권 전시장 통합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나섰다.

    금강권 전시장 통합 운영은 올해 초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시설이 박물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박물관과 전시시설의 연계 운영을 통해 기능과 역할이 약화된 이들 시설의 재생을 추진하고, 군산 관광의 영역을 동부권으로 확장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은 입장권 하나로, 박물관 벨트화 지역(박물관, 근대 미술관, 근대 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을 출발해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까지 관람할 수 있다.

    코스 관광·관람 시간은 도보로 2시간, 자전거로 30, 차량으로 15분 정도 걸리며, 박물관과 경암동 철길마을, 금강의 자연환경, 각 전시실관을 모두 즐기면 최소 하루를 소요할 수 있다.

    박물관은 각 전시관마다 스토리텔링과 미션투어, 52개의 체험프로그램 및 포토존을 개발하여 각 연령층에 걸맞는 다양하고 구체화 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만 하는 방식이 아닌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했다.

    금강권 투어미션은 근대역사박물관 및 벨트화지역의 스탬프투어를 완료하고 금강권 시설을 방문해 태극기 바람개비와 함께 사진 찍기, 독립운동가에게 편지 보내기, 퀴즈풀기, 솔새 캐릭터와 함께 사진 촬영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5,000원 이상 입장권을 구입하고 금강철새조망대를 방문하면 입장권을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박물관은 이번 통합운영으로 연 평균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박물관 입장객 중 2~30만명이 금강권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금강권 전시장 재생사업으로 동부권으로 확대돼 거듭나길 바란다.”, “전국 최고의 근대문화 유산과 금강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근대역사박물관을 거점으로 관광산업화에 노력함으로써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진 / 2019.08.20 16: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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