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정원, 민간위원장 전명자)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두 번째 ‘꿈자라미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14일 진행된 이번 특강은 사랑의 빵 만들기 나눔 수업으로 초등학생 15명이 참석해 대한적십자 봉사관에서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완성된 빵을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의 필요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삼학동 서정원 공공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며 “아이들의 밝은 표정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19.08.20 15: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