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생 5~6학년,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19 초, 중학생 독서토론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독서토론교실은 미리 배부한 도서 2권 ‘섬(아미 그레더, 보림)’, ‘열세 번째 아이(이은용, 문학동네)’를 활용하여 분석적 책 읽기와 독서디베이트의 개념을 이해하고 기법을 익혀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주장글의 형식을 알아보고, 단계적 디베이트인 퍼블릭포럼 기법으로 주제 토론을 모둠별로 실시하며, 이보다 더 나아가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입론과 반론을 작성하고 이해하며 교차로 질문하여 토론하는 K-CEDA 구조로 모둠별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주광순 교육장은 “이번 독서토론교실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과 협동적,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혜진 / 2019.07.30 16: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