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무녀도오토캠핑장(무녀도영어조합법인 대표 김종진)은 지난 7월 29일 세노야 봉사단을 통해 군산 관내 그룹홈 아동, 청소년 40여명을 초청해 카라반에서 생활하는 1박2일 ‘무녀도에서 한여름 캠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나래 그룹홈 등 8개 그룹홈 40여명과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가운데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카라반 캠핑, 선유도해수욕장, 고군산관광투어와 영화상영(드림미디어 남상천 대표), 갯벌체험 등을 실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행사를 개최한 무녀도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종진 대표는 “고군산관광발전의 중심지 무녀도가 될 수 있도록 무녀도 주민 모두가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채명룡 / 2019.07.30 15: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