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협력 반부패·청렴문화 조성 논의
군산간호대학교(총장 김순자)와 군산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지난 17일 군산간호대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반부패·청렴문화 조성 및 갑질 근절 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상호 연계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 당시 청렴문화조성 및 갑질 근절(태움문화근절)을 위한 노하우 공유와 공동연구 등을 진행키로 했다.
군산간호대 정정미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반부패, 갑질 근절 확산에 관한 대학의 제도와 노력, 구체적인 사례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군산지역의 클린문화 조성에 이번 공동포럼이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산교도소 이영성 총무과장은 “현 시대적 요청인 청렴문화 조성과 갑질 근절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 노력하여 청렴하고 갑질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선도기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19.07.23 16: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