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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근대미술관 ‘본질탐구’展

    김혜진

    • 2019.07.23 14:43:19

    군산근대미술관 ‘본질탐구’展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술작품을 박물관 분관인 근대미술관(.일본제18은행)에서 전시한다.

    전북도립미술관과 군산근대미술관이 협업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총 9명 현대작가의 주옥같은 작품 13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본질탐구라는 전시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회화의 본질은 색채에 실린 형태에 있다고 본 예술가들의 작품에 주목했다. 눈에 보이는 실체는 없지만, 사물 본연의 본질에 주목해 고유한 특징을 표현한 작품들이 이번 전시의 주를 이룬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군산출신 문복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979년 작 <대류>는 붓 대신 손의 촉감을 이용해 유희적이고 무작위적으로 작품을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추상미술의 대표 여류작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조문자 작가의 자연과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한 광야연작 시리즈 중 2004년 작 <광야에서>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49년 오사카에서 재일 한국인 2세로 태어나 끊임없이 존재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놓치지 않았던 손아유 작가의 <공간의 표리>도 관람할 수 있다.

    그밖에도, 캔버스에 한지를 붙여 색채를 입힌 이춘기 작가의 작품과 캔버스에 아크릴을 사용해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인 선기현 작가의 2012년 작 <겨울밤> 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106일까지 진행된다.

     

    김혜진 / 2019.07.23 14: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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