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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분야 민관 협력 ‘청년호’ 출항

- 청년(창업)센터 운영위원회 ․ 청년협의체 공동회의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지난 22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창업센터 운영위원회와 청년협의체 공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월 청년센터 개소를 앞두고 군산시 청년센터 및 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와 군산시 청년협의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과장의 청년(창업)센터의 그간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센터 수탁기관인 군산대 산학협력단의 청년(창업)센터 운영 준비계획 보고를 들었다.

또한 운영위원회 위촉장과 청년협의체 위촉뱃지 수여 후에는‘군산청년을 만나보다’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청년문제는 지금까지의 ‘청년실업’이라는 일자리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청년정책이 논의되어야 한다”며 “행정에서는 튼튼하고 안정적인 제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협력적인 거버넌스 구축과 성공적인 청년정책의 발굴과 실행의 주체는 청년들과 창업가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센터 및 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윤동욱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청년 및 창업분야 전문가, 시의원, 청년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되었다.

김혜진 / 2019.07.23 14: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