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군산 100호 기념 사진전 개최
- 창간 후 8년 4개월 동안의 발자취 담아
군산의 지역 인물 잡지 매거진군산이 100호 발행을 맞아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1전시실에서 100호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매거진군산과 새군산신문이 주최, 주관하며 지난 2011년 4월 군산 사람들의 삶과 생활 이야기를 담아내는 ‘매거진군산’ 창간 이후 8년 4개월 동안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담았다.
‘매거진군산’은 지역의 유명인사부터 소시민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군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잡지다.
사진은 그동안 매거진군산에 출연한 인물들 중 군산의 문화를 지키는 데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를 보내준 인물들을 뽑았으며, 진정석 작가가 촬영했다.
이진우 발행인은 “기대와 우려 속에 시작했는데 어느덧 100호를 맞았다”며 “그동안 많은 독자들의 격려와 칭찬으로 지금까지 달려 왔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19.07.18 09:5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