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군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촉구
김중신 시의원(사 선거구)은 16일 제2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군산에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북 노인인구는 36만1,248명으로 19.9%이며, 군산 노인인구도 4만7,015명으로 17.3%으로 년 0.6%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가면 2023년에는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중신 의원은 전주시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3.8%인데 노인종합복지관이 7개, 익산시는 17.2%에 3개소, 군산시는 17.3%인데도 2개소 밖에 없는 실정이어서 서부권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먼 거리인 군산종합복지관을 하루 평균 1000여명 중 46.2%나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산의 상징인 26빌딩은 바닥 면적이 280평 정도에 현재 4개 층이 사용 가능하다며 이곳을 리모델링해 서군산종합노인복지관, 군산노인회관, 치매병원까지 수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혜진 / 2019.07.16 1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