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 지역 최초 우수 사회적기업 선정
(유)아름건축이 지역 최초로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산북동에 위치한 (유)아름건축(조숙희 대표이사)은 2016년 12월 설립 이후 지역 내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 왔다.
2018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을 인증받았다.
(유)아름건축은 공공기관과의 협약으로 2017년 141건, 2018년 231건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해 왔다.
또 2017년부터 지역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난방 배관, 보일러 교체, 도배 등 60여건의 집수리를 무상으로 실시하며 주거개선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유)아름건축은 올해도 338건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군산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숙희 대표이사는 “그 동안 가난한 사람들의 집을 고치며 가난을 벗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에 전념한 끝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19.07.10 17:5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