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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등학생, 국내․외 역사 탐방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강임준)가 6일부터 10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2019 국내․외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군산시가 청소년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정서함양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첫 일정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산고․군산동고․제일고․전북외고] 31명이 중국 산동, 청도로 역사탐방을 떠난다. 오래 전부터 상호 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던 백제와 중국의 역사문화를 탐방할 예정으로, 유교학파의 창시자 공자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역사문화 유산인 “공묘, 공림, 공부”를 방문했다.

이후에도 ▲ [중앙고,마이스터고, 상고, 여상, 한들고] 34명이 일본(7.11~.15), ▲ [군산영고, 영광여고, 중앙여고] 35명이 중국 백두산(7.16~7.20), ▲ [군산영고, 영광여고, 중앙여고] 36명이 울릉도․독도(7.22~7.25), ▲ [중앙고,마이스터고, 상고, 여상, 한들고] 32명이 담양․진주(8.5~8.8), ▲ [군산고․군산동고․제일고․전북외고] 33명이 파주, 철원(8.7~8.10) 총 196명이 탐방길에 오른다.

채명룡 / 2019.07.10 17: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