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3일 군산시청 광장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오는 23일 시청 서문광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북도 김천시 우수농특산물 교류판매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 자매도시의 교류를 확대하고, 김천시 농민들의 판로 확대와 군산시민의 알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직거래행사 품목은 김천시에서 출하된 포도와 자두, 복숭아 등으로 행사홍보와 구매촉진을 위해 읍면동,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 사전주문을 접수받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오는 15일까지 읍면동 및 농산물유통과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군산시와 경상북도 김천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으며 올해로 11회째 농산물 교류를 맺는 등 남다른 우정과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직거래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예약된 사전물량을 포함해 2,400여 상자를 판매했다.
채명룡 / 2019.07.10 16: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