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 3층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원도심·어울림학교 학부모 연수(2회차)’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 학교와 농어촌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학교 지원 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원도심·어울림학교 학부모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 집을 아름답게-키친타월 꽂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즐거운 문화체험과 함께 학부모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예전엔 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가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어울림학교로 지정된 후 전학 오는 학생이 늘었다.”며“어울림학교 학부모로서 지난 연수에 이어 이번에도 재미있는 연수에 참가하게 되어 즐겁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19.07.03 1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