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만들 터
“군산이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지역 주민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윤정욱(52) 군산지사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7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군산지사장에 윤 전 서울지역본부 영등포북부지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정욱 지사장은 경기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세종연구소 국가전략과정을 수료했다.
인력지원실 인사부장, 서울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서울지역본부 영등포북부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윤정욱 지사장은 “건강보험 재정안정 노력과 보장성 강화를 통해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 염기선 군산지사장은 서울요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 운영) 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김혜진 / 2019.07.03 16:5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