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19, 20일(신입보육교사 대상)과 25, 26일(경력보육교사 대상) 각 2회기 교육으로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공동교육장에서 현직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신입· 경력교사를 위한 영유아 놀이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육현장의 놀 권리 강화의 측면에서 미래교육의 방향과 놀이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론과 실습교육이다. 실제 교사들이 감각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탐색 놀이, 규칙 놀이를 보육교사들과 직접 놀이해봄으로써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미래사회의 교육 패러다임은 무엇을 얼마나 잘 가르치냐가 아닌, 인간 스스로 지식을 탐구하고 창조해 내는 능력과 역량을 얼마나 잘 담아내느냐이다. 특히, 영유아기 교육의 핵심은 놀이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놀이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고 이를 보육현장에 잘 적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19.07.01 12: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