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군산지부(지부장 장은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퇴직근로자와 구직자의 가족 역량강화를 위하여 “희망의 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과정을 열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군산이 실업대란의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퇴직과 실업으로 어려운 군산시민을 위하여 자격증 획득으로 재창업의 기회를 얻게 하려는 목적이다.
꽃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군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생들은 지난 20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구세군 군산 목양원에서 그 동안의 배움의 과정에서 만들었던 꽃차를 가지고 나와 장애우들과 아름다운 찻자리 나눔을 하였다.
이번 자격과정을 통하여 군산 시민 20명은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향후 관련 업종에 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꿈꾸고 있다.
채명룡 / 2019.06.25 11: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