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22일 은파 물빛다리 광장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신양희)는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고자 오는 22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음악분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음악분과 페스티벌 ‘음악 愛 살어리랏다’는 오후 5시부터 통기타, 오케스트라 앙상블, 하모니카, 노래 등 생활문화예술동호회 14팀이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함께 만드는 사진’이라는 주제로 은파호수공원을 찾는 군산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사진 촬영 및 무료 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양희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호회원들이 무대에 서는 즐거움을 알고 동기부여가 되어 더욱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양수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군산시민 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민이 문화예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다양한 동호회가 참여해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보이는 축제의 장인 ‘2019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혜진 / 2019.06.20 11: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