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의원
군산시의회는 13일 제219회 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 3건에 대한 건의문 및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김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이마트 노브랜드 가맹점 개설 반대 촉구’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실, 전북도, 중소기업 중앙회, 이마트 노브랜드 본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송부했다.
김 의원은 이마트 노브랜드 가맹점 미장점은 신호탄에 불과할 뿐 현행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대기업 계열 가맹점들이 골목상권 자본을 독식 할 것이라며, 이마트는 영세 소상공인을 말살하고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가맹점 개설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와 국회는 중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대기업 유통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법 개정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혜진 / 2019.06.19 18: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