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시의원(라 선거구)은 13일 제219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군산팔경을 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의원은 현재 18억 원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금암동 일원은 군산의 팔경 중 ‘죽성 춘로(竹城春路)’주변지역으로 이 공원에 대나무 숲을 조성할 것과 군산팔경이 잘 드러나는 장소들에 군산팔경과 연계한 포토존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또한 ‘장암 낙조(長岩落照)’ 와 연계 아름다운 낙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조형물을 조성해 군산을 낙조의 관광명소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향후 새만금 포항 간 고속도로가 완공이 되면 동서 간 교류를 통해 동쪽에서는 일출을, 서쪽에서는 일몰을 볼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채명룡 / 2019.06.19 1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