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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미술 작품에 담다

- 군산미술협회 2019 정기전시회

사)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지회장 이동근)가 6월 7일부터 13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2, 3전시실에서 2019 군산미협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원 53여 명이 서양화, 문인화 한국화, 수채화, 공예, 서예, 조각 부문에서 각자의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동근 지회장은 “작품 하나하나 회원들의 혼과 열정이 가득하고 인고의 시간이 묻어 있다”며 “소중한 작품들을 시민 여러분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예술하는 사람들의 기쁨이고 창작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가 회를 거듭할수록 내실있고 시대적 의미가 큰 미술 행사로 뿌리깊게 자리잡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19.06.11 11: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