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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경, 비응항 해상정화운동

    김혜진

    • 2019.06.05 09:35:42

    군산해경, 비응항 해상정화운동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531일 오후 2시부터 비응항에서 해상정화운동을 실시했다다.

    이날 해상정화운동에는 군산해경을 비롯해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양환경공단, 민간단체에서 선박 2, 차량 2, 인원 60여명이 참가했다.

    해상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고 비응항 부둣가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 쓰레기 약 0.5톤을 수거했.

    , 그동안 선박의 통항이 잦아 쓰레기 수거가 어려웠던 항내 수중 침적 쓰레기해양경찰 구조대원들이 수중정화운동을 펼쳐 침적 쓰레기 1.5톤 가량을 건져 올렸다.

    이밖에도 육상에서 기인되는 각종 쓰레기가 해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각 파출소별로 해안 주변을 청소하고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종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한번 파괴된 해양 환경을 되살리는 데는 많은 력과 비용이 소요된다해양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아무 곳이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19.06.05 0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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