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th 오하나 우쿨콰이어 페스티벌 개최
2019년 5th 오하나 우쿨콰이어 페스티벌이 지난 5월 25일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오하나우쿨콰이어, 오카리나 앙상블 on, 마스터우쿨렐레 앙상블, 문태현 마술사가 출연했다.
문태현 마술사의 공연에 이어 마스터우쿨렐레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와 오카리나 앙상블on, 오하나우쿨콰이어, 오하나 키즈우쿨렐레, 오하나 우쿨콰이어, 오하나우쿨콰이어&오카리나앙상블 on의 합동연주가 이어졌다.
오하나 우쿨콰이어 관계자는 “‘오하나’는 하와이어로 ‘가족’이라는 뜻으로 핵가족 시대인 요즘, 음악으로 전 세대(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이모, 삼촌, 아들, 딸, 손주)가 모여 소통하며 각기 다른 단원들이 연습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뜻을 가졌다”고 전했다..
오하나우쿨콰이어 최영희 회장은 “단원 모두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모두가 하나되어 만든 큰 울림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우쿨렐레(Ukulele): 하와이 전통 현악기. 포르투갈에서 하와이로 건너온 이주민들이 포르투갈의 민속악기 브라기냐를 개량해 전파한 것에서 유래.
김혜진 / 2019.06.04 18: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