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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대책 마련하라!”

    김혜진

    • 2019.06.04 18:05:26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대책 마련하라!”

    - 군산조선협·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 기자회견

    - 이달 말까지 재가동 안 되면 소송 진행 예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1차 협력사 대표자들의 모임인 군산국가산업단지조선협의회(이하 군산조선협의회)와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이 지난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빠른 시일 내 군산조선소 재가동 대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 의원과 군산조선협의회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항으로 지난 2년 간 꾸준히 문제가 제기돼왔지만 정부와 현대중공업은 재가동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내지 않은 채 위기에 몰린 중소기업들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지난 4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한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살펴봐도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에 대한 대책은 찾을 수 없다면서 현대중공업은 희망고문을 멈추고 언제 어떻게 재가동할 것인지 최소한의 로드맵이라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인권 군산조선협의회 부회장은 “86개에 이르던 협력업체 중 조선소 가동 중단 이후 62개 업체가 사라지고, 남은 24개 업체도 대부분 휴업 중인 상황이라며 임직원 1만여명은 생계를 잃었고 남아있는 업체들은 재가동만 기다리며 빚을 내며 견디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조선협의회 관계자는 정부가 산업·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고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했지만 이자조차 갚기 어려운 수준이며 현대중공업과 정부는 군산조선소 존폐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조선협의회는 현대중공업이 이달 말까지 재가동과 관련된 계획을 내놓지 않으면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한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김혜진 / 2019.06.04 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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