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경연 부문 수상자들>
- 약선·푸드카빙·창업요리·라이브경연 8명 전원 수상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외식조리학과가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사협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조리 관련 학교의 우수 인재 약 5천여명이 참가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전시부분과 라이브요리경연 부문이 진행됐다.
약선요리, 푸드카빙, 창업요리, 라이브경연 총 4개 부문에 참가한 호원대 외식조리학과 8명의 학생들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4학년 정숙경 학생은 약선요리 부문에서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학년 이예림 학생은 푸드카빙 부문에서 금상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고, 3학년 이인숙 위탁학생은 창업요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4학년 최대웅 학생과 함께 3학년 고보성, 전유수, 주형준, 박지현 학생은 한 팀으로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라이브 경연 부문 스타일링 사진>
대회반 동아리 학생들은 메뉴 레시피 구성부터 스타일링 등을 스스로 준비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현장 라이브경연이기 때문에 그 어느 순간보다 떨렸지만 노력 뒤 얻은 성과가 커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학과장 류무희 교수는 “참가학생들이 방과 후에 열심히 고민한 메뉴 레시피 구성과 스타일링 감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력으로 준비하고, 수정과 연습을 거듭하여 얻은 성과라서 더욱 뜻깊다”고 격려했다.
김혜진 / 2019.06.04 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