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 물류학과 재학생들과 현장 관련 궁금증 해소
군산원예협동조합 고계곤 조합장이 29일 오후 4시 군산대학교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군산대 물류학과 재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펼쳤다.
고 조합장은 군산원협의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 등을 해소하며 토크형식의 대화를 진행했다.
고 조합장은 지난 3월 제2회 전국 조합장동시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됐으며, 지난 선거 이전 군산원협 전무이사로 근무할 때부터 군산대 물류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맡아 지속해오고 있다.
매번 현장 실습생들에게 인사예절부터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긍정적 가치관 등을 반복 교육해 실습생들이 물류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취업 성과를 거두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학생들과 함께 참석한 고현정 교수는 “오는 2학기부터는 여학생 1명과 남학생 1명을 현장실습에 내보내 한층 더 실질적인 현장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계곤 조합장은 “물류학과 대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자신이 지니고 있는 생각보다 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대학생들과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때마다 저 스스로도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19.06.04 17:5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