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규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내 영혼의 밤섬’을 발간했다.
‘내 영혼의 밤섬’은 1부 심포항에서, 2부 낮달 소묘, 3부 그 사람은, 4부 밤의 고독 등 4부에 걸쳐 70여편이 넘는 작품을 수록했다.
김 시인은 “1986년 첫 작품 기자수첩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9권의 수필집 등과 시집 한 권을 발간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시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철규 시인은 군산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저서로 ‘아니다, 모두가 그렇지만은 않다’, ‘평민은 언제나 잠들지 않는다’, ‘바람 속의 역사’, ‘인연’ 등이 있다.
김혜진 / 2019.05.14 16: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