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 군산초 3·4학년 120명 대상
"전통놀이에 몰입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바탕 놀았습니다"
지난 9일 전통놀이수업이 열린 군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소감이다.
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박병기 교수)는 군산 희망나무진로커리어연구소(소장 윤신애)와 가족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회(지부장 장은희)와 협력하여 군산초등학교에서 3, 4학년 학생들 120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를 요청한 군산초등학교에 맞춰 실시되었으며 5월 9일을 첫 회기로 7월 18일까지 총 9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회기는 아이들과의 놀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군산시 놀이터 활동가 노리아띠 교사들의 뜻있는 지원으로 성황리에 마쳐졌다.
한편, 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지역센터 활성화 방안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4월 11일 두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권역의 교육기부 모델학교들을 비롯하여 비모델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채명룡 / 2019.05.10 10: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