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한 어버이‧효자녀상 시상 이벤트와 함께
영광중학교(교장 조경희)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한 어버이상과 장한 효자녀 상을 시상하는 이벤트와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이 작성한 편지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전달된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편지를 쓰며 평소에 못한 마음 속 말을 쓸 수 있어 뭉클했다”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경희 교장은 “장한 어버이 시상과 효 자녀 시상, 감사편지 쓰기는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표현하는 마음이 처음에는 어렵지만 부모 자녀간의 관계의 소통이 좋아지고 학생들이 효도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사제 간 에도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신뢰를 쌓을 수 있고 서로의 성장을 최대한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19.05.08 17:32:39